'미생', '화요'를 쓴 작가 강병인이 말하는
한글 창제 원리와 표현 미학 속 창조 정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한글,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한글, 멋글씨로 전혀 다르게 만나는 한글.
그 한글 속에 들어있는 창제 정신과 원리를 인문학적 접근과 멋글씨 예술로 풀어놓는 시간.
지식의 결정체, 지식의 총합 한글, 세상에 없는 신제품 한글을 만든 세종의 기획력, 실천의 힘은 무엇일까요?
일생의 꿈이 된 한글 창제, 그리고 마침내 그 꿈을 이룬 세종, 당신에게도 이런 아름다운 꿈이 있나요?
한글 속에 들어있는 세종의 탁월한 감각과 상상력을 한글 멋글씨로 파헤치는 강병인 작가와 함께 떠나는 멋글씨 여행.
서예, 멋글씨의 도구, 붓을 잘 다룬다면 희로애락, 삼라만상을 자유자재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글씨를 잘 쓰려면 이 붓을 일으켜 세워야 하듯 서예, 멋글씨는 흐트러진 우리네 정신을 곧추세우는 일입니다.
삶의 여유와 성찰이 함께 따라오는 시간, 어찌 즐기지 않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