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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테크 #02 · 시장 전망 자료

텅 빈 건물에서 돈 캐내는 호스피탈리티 전환 디벨로퍼

본문에서 전망하는 시장의 변화를 뒷받침하는 숫자, 일정, 사례를 한눈에 확인하기 쉽게 모았습니다. 각 항목별 내용이 이미 일어난 사실인지, 지금 진행 중인 일인지, 아직 오지 않은 전망인지 표시해 두었습니다.

최종 검증 2026-10-02 다루는 시장 빈집·노후 숙박시설 전환 · 시니어 레지던스 · 웰니스 스테이 · 코리빙 운영 출처 16건
확인된 사실 진행 중 전망·추정
A

핵심 숫자 다섯 개

전망 전반을 뒷받침하는 수치입니다. 아래 항목마다 원본 출처가 있습니다.

13만 호 2024년 말 전국 빈집(1년 이상 빈 주택). 전체 주택의 0.69%이고, 전남·전북·경남·경북에 몰려 있습니다 국토연구원, 2025.12 · [S1]
86.7% 2022~2024년 빈집 정비 2만 2,352건 중 단순 철거 비율. 집수리·리모델링은 4.4%였습니다 국토연구원 · [S1] [S3]
2.5만 명 빈집 9동을 카페·도서관·한옥 게스트하우스로 바꾼 경북 영양 연당리의 연간 방문객(2023년). 2020년엔 1만 명이었습니다 매일신문, 2026.6 · [S4]
848채 제주 빈집 1,159채 중 고치면 쓸 수 있는 2등급. 바로 쓸 수 있는 1등급 110채를 더하면 열에 여덟입니다 제주도 실태조사, 2024.12 · [S5]
300만 원 케어닥 케어홈(시흥 배곧) 1인실 월 비용. 보증금은 1,000만 원입니다 이투데이 르포 · [S8]
B

흐름: 빈 건물은 쌓이고, 전환 운영사와 자본이 들어온다

빈집 통계, 제도 변화, 운영사의 확장, 공공 사업을 날짜로 펼쳐 보여드립니다. 원 안이 비어 있으면 확정된 일, 색이 채워져 있으면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일입니다.

2022~24
빈집 정비 2만 2,352건, 86.7%가 철거

집수리·리모델링은 988건(4.4%), 매입 후 공공활용은 0.2%에 그쳤습니다. [S1] [S3]

2023.7
케어닥 케어홈 배곧 개관

정원 32명의 소규모 실버주택과 요양시설(너싱홈)을 한 건물 옆에 붙여 운영합니다. [S8]

2023.9
홈즈 신주쿠 개장

도쿄 첫 코리빙으로, 1년 평균 가동률 96.9%를 기록했습니다. [S11]

2023.10
홈즈·ICG 펀드, 수원 호텔 매입

3,000억 원 규모 펀드의 1호 자산으로 240실 호텔을 사들여 코리빙으로 전환했습니다. [S13]

2024.7.23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

토지·건물 소유권이 아닌 사용권으로도 실버타운을 세울 수 있게 하고, 도심 유휴시설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6]

2024.12
제주 빈집 1,159채, 5년 새 34.5% 증가

2019년 862채에서 늘었습니다. 3분의 2가 농어촌에 있습니다. [S5]

2025.12
국토연구원, 첫 전국 빈집 실태 분석

전국 빈집 약 13만 호, 주택의 0.69%. 철거 중심 정비의 한계를 지적했습니다. [S1] [S2]

2026.4.28
제주 조수1리, 빈집재생 전국 유일 지구

3년간 23억 원으로 빈집 10호를 정비합니다. 숙박 6호, 창업자 주거 2호, 공동시설 2호입니다. [S9]

2026.5.29
삼성노블카운티, 노년학회에서 한계 공유

"의료법상 직영이 불가능했다"며 부속의원 진료 대상을 입주자로 넓혀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S7]

2026.9.16
홈즈, 도쿄 3곳 추가로 일본 7개 거점

도쿄 5곳, 오사카 2곳입니다. [S12]

2026.9.22
하인즈, 홈즈와 1,000억 원 임대주택 펀드

서울 용두동 356가구, 총사업비 2,000억 원. 글로벌 투자사가 토지 매입 단계부터 참여한 첫 사례로 보도됐습니다. [S14]

2028 하반기
조수1리 빈집 본격 운영 목표

2027년 상반기까지 실시설계를 마치는 일정입니다. 숙박은 빈집 스테이 운영사 다자요가 맡습니다. [S9] [S10]

C

시장 성립과 진화 경로를 결정하는 배경들

호스피탈리티 전환 시장을 만들어내는 추동력을 확인해보세요.

C1

빈 건물은 넘쳐나지만, 지방에 몰려 있다.

  • 2024년 말 1년 이상 빈 주택은 약 13만 호, 전체 주택의 0.69%입니다.
  • 시도별로는 전남 2만 6호, 전북 1만 8,300호, 경남 1만 5,796호, 경북 1만 5,502호, 부산 1만 1,471호 순입니다. 전남·전북은 빈집 비율이 2%를 넘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빈집 통계 등을 합친 집계에서는 2025년 기준 14만 971가구로 나옵니다. 조사 기관과 기준이 달라 숫자에 차이가 있습니다. [S3]
확인된 사실[S1] [S2] [S3]
C2

빈집은 대부분 고쳐 쓰이지 않고 헐린다.

  • 2022~2024년 정비 2만 2,352건 중 단순 철거 86.7%, 집수리·리모델링 4.4%, 철거 후 공공활용 4.0%, 매입 후 공공활용 0.2%였습니다.
  • 국토연구원은 위험 제거가 자산 활용보다 앞선 정비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확인된 사실[S1] [S2]
C3

살아난 곳은 원주민이 아니라 '밖에서 온 사람'으로 채웠다.

  • 영양 연당리는 빈집 9동을 한옥카페, 마을도서관, 박물관, 한옥 게스트하우스, 귀촌인의 집 등으로 바꿨습니다. 방문객은 2020년 1만 명에서 2023년 약 2만 5천 명이 됐습니다.
  • 귀촌 청년이 운영하는 한옥카페는 지난해 약 1억 5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고, 마을기금은 2,000만 원에서 6,000만 원으로 늘었습니다.
확인된 사실[S4]
C4

노후 숙박시설 전환은 수요가 두꺼운 입지에서 먼저 성립했다.

  • 홈즈컴퍼니는 마스터리스(책임임대) 방식으로 코리빙과 장기숙박을 운영하고, ICG와 만든 3,000억 원 펀드로 수원의 240실 호텔을 사들여 코리빙으로 바꿨습니다.
  • 도쿄 신주쿠 지점은 1년 평균 가동률 96.9%를 기록했고, 2026년 9월 기준 일본 거점은 7곳입니다.
  • 2026년 9월에는 미국 디벨로퍼 하인즈가 홈즈와 1,000억 원 규모로 서울 동대문 임대주택 개발에 나섰습니다.
본문의 '초기 가동률 98%'와 '국내 10개 지점'은 공개 자료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시리즈 C는 투자 유치가 진행 중인 단계로 나옵니다.
확인된 사실[S11] [S12] [S13] [S14] [S16]
C5

원석은 생각보다 많다. 문제는 건물이 아니라 올 사람이다.

  • 제주도 빈집 1,159채 중 1등급(바로 사용) 110채, 2등급(수리 후 활용) 848채, 3등급(철거 필요) 201채였습니다. 약 83%가 쓸 수 있는 상태입니다.
  • 전기·수도 사용량과 건물 상태를 11개월간 조사한 결과이며, 3분의 2가 농어촌에 있습니다.
확인된 사실[S5]
C6

사용권만으로도 실버타운을 세울 수 있는 길이 열린다.

  • 2024년 7월 23일 정부는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에서 토지·건물 사용권 기반의 실버타운 설립 허용, 인구감소지역 89곳의 분양형 재도입, 도심 유휴시설 전환을 발표했습니다.
  • 노인복지주택 공급을 해마다 3,000가구로 늘리고, 중산층까지 대상을 넓히겠다는 계획도 담겼습니다.
발표된 방안입니다. 사용권 허용이 하위 법령에 언제, 어떤 조건으로 반영되는지는 사업자가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진행 중[S6]
C7

시니어 주거의 앵커 테넌트는 병원이지만, 시설이 병원을 직접 운영하기는 어렵다.

  • 의료법은 의료기관을 열 수 있는 주체를 의사·의료법인·비영리법인 등으로 한정합니다. 영리법인은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습니다.
  • 삼성노블카운티는 2026년 한국노년학회 전기학술대회에서 의료 서비스가 입주민의 핵심 수요인데 직영이 불가능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입은 정원에 묶이는데 인건비·개보수비는 계속 오른다는 수익 구조 문제도 함께 짚었습니다.
확인된 사실[S7] [S15]
C8

공공이 돈을 대고, 전문 운영사가 수요를 끌어온다.

  • 제주 한경면 조수1리는 '2026년 농촌소멸 대응 빈집재생지원사업'에서 전국 단 한 곳으로 선정됐습니다. 빈집 소유주가 10년간 무상 임대하고 제주도가 고치는 방식입니다.
  • 숙박 6호는 빈집 스테이 기업 다자요가 운영을 맡습니다. 다자요는 농어촌 빈집 숙박 규제로 2019년 영업이 멈췄다가 규제 샌드박스를 거쳐 2024년 전국 확장 허가를 받았습니다.
진행 중[S9] [S10]
D

비용 계산: 어떤 유형이, 어떤 레버로 돈을 남기나

본문의 세 가지 전환 유형과 수익 레버, 계약 조건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돈 되는 호스피탈리티 세 가지 유형 본문 정리

전환 유형외부 수요 유인 요소적합한 자산지불자리스크
도심형 시니어 레지던스병원·교통·식사·커뮤니티병원 권역 모텔, 유휴 오피스·은행 점포입주자, 가족인건비, 의료 연계 실패
목적형 웰니스 스테이온천·자연·식음료·회복 프로그램관광지 빈집, 여관, 연수원숙박객, 시설 이용객계절성, 낮은 재방문율
타깃형 코리빙대학·산업단지·프로젝트·취향 공동체도심 호텔, 생활숙박시설, 소형 상가장기체류자, 기업얇은 임차 수요, 높은 이탈률

가동률 10%p의 무게 예시 가정

월 스프레드 = 객실 수 × 월 이용료 × 가동률 − 임대료 − 운영비

가정가동률 90%가동률 80%차이
30실 × 월 300만 원 (케어홈 1인실 수준)월 8,100만 원월 7,200만 원월 900만 원 · 연 1억 800만 원
케어 인건비·임대료가동률과 무관하게 고정매출 감소분이 그대로 이익에서 빠짐

본문 첫머리의 '객실 30개 모텔'과 케어닥 케어홈 가격을 빌린 단순 예시입니다. 실제 사업은 보증금 운용, 식비, 객실 구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S8]

매입이냐, 마스터리스냐 본문 정리

방식장점약점계약서에 챙길 것
매입자산 가치 상승을 가져감초기 자본이 무거움, 지방 소형 자산은 되팔 곳이 적음출구(매수자) 확보
마스터리스투입 자본이 적어 자기자본 수익률이 높음계약 종료 시 공사비를 두고 나올 위험긴 임대 기간, 임대료 인상 상한, 공사비 회수 조항, 우선매수권
E

시장 사례: 누가 어디에 서 있나

본문에 제시된 사례와 함께, 같은 시장에서 비교해 볼 만한 기업들을 추천합니다.

홈즈컴퍼니

한국·일본 · 코리빙 운영 + 펀드

노후 호텔과 생활숙박시설을 마스터리스나 펀드 매입으로 확보해 코리빙·장기숙박으로 운영합니다. 서울 핵심지에서 도쿄·오사카로 확장했습니다.

자본이 검증된 운영사를 따라가는 구조의 대표입니다. [S11] [S12] [S13] [S14]

경북 영양 연당리

한국 · 인구소멸지역 빈집 재생

빈집 9동을 카페·도서관·게스트하우스로 바꿔 연 2만 5천 명을 끌어왔습니다.

지역 콘텐츠로 외부 수요를 만든 사례입니다. [S4]

다자요

한국 · 빈집 스테이 운영

제주 빈집을 고쳐 숙소로 운영해 온 스타트업으로, 11개 공간을 직접 운영합니다. 조수1리 숙박 6호를 맡습니다.

공공 재원 + 전문 운영사 분업의 예입니다. [S9] [S10]

케어닥 케어홈

한국 · 소규모 케어형 실버주택

보증금 1,000만 원, 1인실 월 300만 원. 요양시설을 옆에 붙여 요양 전환 동선을 만들었습니다.

본문이 말하는 '케어 연계'를 상품화한 사례입니다. [S8]

삼성노블카운티

한국 · 대형 실버타운

오랜 운영 경험에도 의료 직영과 정원 제한 수입이라는 구조적 한계를 학회에서 공개했습니다.

의료 연계 프로토콜이 왜 경쟁력인지 보여줍니다. [S7]

맹그로브 · 에피소드

한국 · 코리빙 비교 대상

MGRV의 맹그로브는 캐나다 연기금 CPPIB와 합작을, SK디앤디의 에피소드는 해외 기관과 손잡고 대형 코리빙을 운영합니다.

첫째 층(수요가 두꺼운 핵심지)의 대형 플레이어입니다. [S16]

F

앞으로 확인할 관찰 지표

본문에서 전망한 변화를 직접 팔로우업하실 수 있는 신호로 바꿨습니다.

01

12개월 이상 높은 가동률

운영사가 지점별 가동률을 1년 넘게 공개하는지, 그 수치가 지방 자산에서도 유지되는지 보세요.

02

병원·금융사의 장기 계약

시니어 레지던스에 병원이 협약으로, 금융사가 주택연금·보험 연계로 들어오는 사례가 나오는지 보세요.

03

리모델링 자산을 누가 사주나

하인즈·ICG처럼 운영사와 손잡는 펀드가 지방 소형 자산까지 내려오는지 보세요.

04

사용권 허용과 부속의원 범위

시니어 레지던스 방안이 법령에 반영되는 시점, 노인복지시설 부속의원의 진료 대상 확대 논의를 보세요.

05

빈집 정비 중 리모델링 비중

4.4%에 머문 집수리·리모델링 비율이 국토연구원·농식품부 다음 집계에서 올라가는지 보세요.

G

출처

이 페이지의 [S번호]와 연결됩니다. 기관 원문을 우선했고, 원문이 없는 경우 전문 매체 보도를 썼습니다.

  1. S1국토연구원, 국토정책브리프 No.1042 전국 빈집 실태 및 정비 현황과 정책적 시사점 (2025.12.15) — krihs.re.kr
  2. S2뉴스핌, 전국 주택 0.7%는 빈집…공공활용·리모델링 10채 중 1채뿐 (2026.1.9) — newspim.com
  3. S3미디어펜, 철거 중심 정비에도 빈집 증가…카페·숙소·일터로 해법 넓힌다 — mediapen.com
  4. S4매일신문, "빈집 9동이 연 매출 1억5천만원 한옥카페로"…경북 영양 빈집재생 가보니 (2026.6.15) — imaeil.com
  5. S5서울신문, 제주도 빈집 1000가구 넘었다… 5년전 보다 34% 증가 (2024.12.19) — seoul.co.kr
  6. S6정책브리핑, 실버타운 설립 쉬워진다…정부,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 발표 (2024.7.23) — korea.kr
  7. S7브라보마이라이프, 삼성노블카운티가 던진 실버타운 화두…수익구조·의료서비스 한계 (2026 한국노년학회 전기학술대회) — bravo.etoday.co.kr
  8. S8이투데이, [르포] 관리받는 실버주택 '케어닥케어홈' — etoday.co.kr
  9. S9경향신문, 방치된 제주 농촌 빈집···'창업자 숙소, 공동세탁방, 숙박시설'로 재탄생 (2026.4.28) — khan.co.kr
  10. S10시사저널e, [르포] 빈집 숙소에 7년 걸린 다자요···이번엔 제주 마을 통째로 바꾼다 (2026.9.21) — sisajournal-e.com
  11. S11시사저널e, 홈즈컴퍼니 일본 거점 확보 (홈즈 신주쿠 1년 평균 가동률 96.9%) — sisajournal-e.com
  12. S12벤처스퀘어, 홈즈컴퍼니 도쿄 코리빙 신규 거점 3곳 추가 (2026.9.16) — venturesquare.net
  13. S13한국금융신문, 홈즈컴퍼니, ICG와 '코리빙 부동산펀드' 1호 호텔 매입 계약 체결 (2023.10) — fntimes.com
  14. S14서울경제, 글로벌 빅3 디벨로퍼 美 하인즈, 韓 임대주택 1000억 베팅 (2026.9.22) — sedaily.com
  15. S15의료법 제33조(개설 등) — casenote.kr
  16. S16Veacon, 국내 코리빙·청년주택 시장 동향 및 운영사 플레이어 해부 (2026) — veacon.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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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쇼크가 덮친 병동국가의 시장과 기회 2027–2031』 참고자료 2-19 · 책 소개 보기